
EMAP x FRIEZE FILM 2024 전경 사진 (사진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가 주최하는 국제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이마프(EMAP·Ewha Media Art Presentation)’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교정 곳곳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프리즈 서울'과 협력하여 ‘이마프X프리즈 필름(EMAP x FRIEZE FILM)’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마프는 미디어 아트의 선구자로 불리는 백남준이 이화여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던 2001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올해 12회를 맞아 ‘우주를 엮는 모든 것들’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MAP x FRIEZE FILM 2024 전경 사진 (사진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미디어 작품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프란시스 모리스 전 테이트 모던 관장(2016-2023)이 총괄하며, 박주원 전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와 발렌타인 우만스키(Valentine Umansky) 테이트 모던 큐레이터가 공동 기획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아나 멘디에타(Ana Mendieta), 타비타 르제르(Tabita Rezaire), 스테파니 코밀랑(Stephanie Comilang), 앨리슨 응우옌(Alison Nguyen), 유얀 왕(Yuyan Wang), 정 보(Zheng Bo), 숀 그래드웰(Shaun Gladwell), 로라 그리시(Laura Grisi), 왕 투오(Wang Tuo), 이이란(Yee I-Lann), 인주 첸(Yin-Ju Chen) 등 20여 명의 아티스트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특별 섹션에서는 이화여대 출신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 전보경, 최희정, 지지킴(김지연), 김우진, 임우재, 박성연 등의 작품도 소개된다.

EMAP x FRIEZE FILM 2024 연계전시 《중간에서 만나 Meeting Halfway》 전경 사진 (사진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이번 이마프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인간과 자연 간의 희미해진 연결에 주목하며, 기후 위기의 시대에 인간과 공존하는 생태계의 모든 생명체와 존재를 돌보아야 함을 강조한다. '직조'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어 인간과 비인간 존재들 간의 상호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화여대 캠퍼스의 야외 전시 공간에는 ‘양자 얽힘에 관한 질문’, ‘갈망과 소속감’, ‘시간, 데이터, 속도: 포스트모더니티와 가속주의의 비전’, ‘살아있는 존재들과의 연대’, ‘흙, 돌, 강철, 그리고 영혼’, ‘자신을 만나려는 선’, ‘심층 시간’, ‘디지털 시대의 인간 경험 탐구 - 이화 하이라이트’ 등 8개의 스크린이 설치되어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다. 각 작품은 자본주의와 식민주의가 경제적 불평등, 문화적 손실, 환경 파괴, 착취적 의존성을 어떻게 촉진했는지를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을 제공한다. 올해 이마프는 현재와 미래의 혁신적 공존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프리즈 필름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즈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EMAP x FRIEZE FILM 2024 연계전시 《중간에서 만나 Meeting Halfway》 전경 사진 (사진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또한, 이마프X프리즈 필름 2024 연계 행사로,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중간에서 만나 Meeting Halfway》 전시도 동시 진행된다.

EMAP x FRIEZE FILM 2024 연계전시 《중간에서 만나 Meeting Halfway》 전경 사진 (사진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EMAP x FRIEZE FILM 2024 연계전시 《중간에서 만나 Meeting Halfway》 전경 사진 (사진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이 전시에서는 강나윤, 금소현, 류정하, 박서연, 박송이, 송금희, 염수윤, 원소윤, 이안진, 임수민, 정서우, 정윤정, 정주희, 정혜정, 정희윤, 주형지, 천예지, 호크마김, 황정현 등 총 19명의 작가와 김동민, 김수홍, 노은정, 손하늘, 신혜진, 안수빈, 임지윤, 최은총 등 8명의 기획자가 참여하여 인간과 비인간, 물질과 존재 사이의 경계를 새롭게 그리는 움직이는 영역을 탐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작품은 위치, 크기, 상태 등의 변화를 맞이하며, 공간 구획 또한 비주기적으로 변한다. 이러한 변화는 작가, 기획자, 관객뿐만 아니라 물리적, 자연적 법칙 및 물질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는다.

EMAP x FRIEZE FILM 2024 연계전시 《중간에서 만나 Meeting Halfway》 전경 사진 (사진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자료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Writer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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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P x FRIEZE FILM 2024 전경 사진 (사진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가 주최하는 국제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이마프(EMAP·Ewha Media Art Presentation)’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교정 곳곳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프리즈 서울'과 협력하여 ‘이마프X프리즈 필름(EMAP x FRIEZE FILM)’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마프는 미디어 아트의 선구자로 불리는 백남준이 이화여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던 2001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올해 12회를 맞아 ‘우주를 엮는 모든 것들’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미디어 작품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프란시스 모리스 전 테이트 모던 관장(2016-2023)이 총괄하며, 박주원 전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와 발렌타인 우만스키(Valentine Umansky) 테이트 모던 큐레이터가 공동 기획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아나 멘디에타(Ana Mendieta), 타비타 르제르(Tabita Rezaire), 스테파니 코밀랑(Stephanie Comilang), 앨리슨 응우옌(Alison Nguyen), 유얀 왕(Yuyan Wang), 정 보(Zheng Bo), 숀 그래드웰(Shaun Gladwell), 로라 그리시(Laura Grisi), 왕 투오(Wang Tuo), 이이란(Yee I-Lann), 인주 첸(Yin-Ju Chen) 등 20여 명의 아티스트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특별 섹션에서는 이화여대 출신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 전보경, 최희정, 지지킴(김지연), 김우진, 임우재, 박성연 등의 작품도 소개된다.
EMAP x FRIEZE FILM 2024 연계전시 《중간에서 만나 Meeting Halfway》 전경 사진 (사진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이번 이마프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인간과 자연 간의 희미해진 연결에 주목하며, 기후 위기의 시대에 인간과 공존하는 생태계의 모든 생명체와 존재를 돌보아야 함을 강조한다. '직조'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어 인간과 비인간 존재들 간의 상호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화여대 캠퍼스의 야외 전시 공간에는 ‘양자 얽힘에 관한 질문’, ‘갈망과 소속감’, ‘시간, 데이터, 속도: 포스트모더니티와 가속주의의 비전’, ‘살아있는 존재들과의 연대’, ‘흙, 돌, 강철, 그리고 영혼’, ‘자신을 만나려는 선’, ‘심층 시간’, ‘디지털 시대의 인간 경험 탐구 - 이화 하이라이트’ 등 8개의 스크린이 설치되어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다. 각 작품은 자본주의와 식민주의가 경제적 불평등, 문화적 손실, 환경 파괴, 착취적 의존성을 어떻게 촉진했는지를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을 제공한다. 올해 이마프는 현재와 미래의 혁신적 공존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프리즈 필름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즈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EMAP x FRIEZE FILM 2024 연계전시 《중간에서 만나 Meeting Halfway》 전경 사진 (사진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또한, 이마프X프리즈 필름 2024 연계 행사로,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중간에서 만나 Meeting Halfway》 전시도 동시 진행된다.
EMAP x FRIEZE FILM 2024 연계전시 《중간에서 만나 Meeting Halfway》 전경 사진 (사진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EMAP x FRIEZE FILM 2024 연계전시 《중간에서 만나 Meeting Halfway》 전경 사진 (사진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이 전시에서는 강나윤, 금소현, 류정하, 박서연, 박송이, 송금희, 염수윤, 원소윤, 이안진, 임수민, 정서우, 정윤정, 정주희, 정혜정, 정희윤, 주형지, 천예지, 호크마김, 황정현 등 총 19명의 작가와 김동민, 김수홍, 노은정, 손하늘, 신혜진, 안수빈, 임지윤, 최은총 등 8명의 기획자가 참여하여 인간과 비인간, 물질과 존재 사이의 경계를 새롭게 그리는 움직이는 영역을 탐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작품은 위치, 크기, 상태 등의 변화를 맞이하며, 공간 구획 또한 비주기적으로 변한다. 이러한 변화는 작가, 기획자, 관객뿐만 아니라 물리적, 자연적 법칙 및 물질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는다.
EMAP x FRIEZE FILM 2024 연계전시 《중간에서 만나 Meeting Halfway》 전경 사진 (사진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자료 제공: 이화여자대학교
Writer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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